공지사항

 
작성일 : 17-03-27 14:24
[대학생단] 천도교 대학생단 성명서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919  


천도교대학생단 성명서

 

대한민국의 독립에 중심이 되고, 3.1운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민족대표 33인과 의암 손병희 선생님주옥경 여사님을 모독하고왜곡하여 발언한 설민석 강사에게 천도교대학생단의 입장에서 바라본 역사적 사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역사라는 학문은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될 수 있지만객관적 사실에 따라 해석해야 합니다설민석 강사는 역사를 왜곡하였으며 사실무근인 내용을 대중들에게 전달하였습니다이에 천도교대학생단은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설민석 강사의 발언에 대응하는 성명을 발표하겠습니다.

 

설민석 강사의 발언 중 민족대표 33인은 룸살롱에서 술을 먹고독립선언서를 읽고 바로 경찰서로 연행되었다오로지 국민의 힘으로 일으킨 운동이다라는 발언이 있었습니다이 내용은 민족대표 33인은 3·1운동에 있어서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천도교 교리를 자세히 살펴보면 손병희 선생님은 3.1운동을 준비하시면서 전국에 있는 지도자들을 모아 봉황각에서 수련을 하시고 결의를 다졌습니다그 당시 민족대표 33인은 종교단체의 대표 인물로 구성이 되었고이들은 전국 각지에 기미독립선언문을 인쇄 및 배포하여 3·1절 날 다 같이 만세를 외칠 수 있도록 준비해온 많은 과정이 있었습니다탑골공원에서 학생들이 만세를 외친 것도전국에서 그 당시에 만세운동이 일어난 것도전부 손병희 선생님과 민족대표 33인의 주도하에 일어난 일입니다.

 

또한설민석 강사는 태화관을 최초의 룸살롱이라고 표현을 하였습니다이는 민족대표들의 회합장소에 대한 폄하를 바탕으로 민족대표의 역할을 축소하고그분들을 비난하기 위한 왜곡입니다그 당시 태화관은 룸살롱이 아니라 종로구 인사동에 있던 고급 요릿집이었습니다명월관의 인사동 지점이었습니다역사학자 전우용 씨는 요릿집(태화관)은 룸살롱이라기보다는 피로연장이나 회식장소의 원조였다당시 요릿집은 결혼식 피로연장회갑연장신문사 망년회장사회단체 창립총회장 등으로 널리 이용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생 시중을 받으며 낮술 먹고독립선언서에 서명했다.” 이 발언은 상상력이 과도하며역사적 사실에도 없는 그저 개인적인 주장입니다.

 

민족대표 33인 대부분이 친일파로 변절 됐다.”라는 말도 설민석 강사가 하였습니다이 역시 마찬가지로 역사 왜곡입니다. 3월 1일 이후 민족대표의 행적을 조금이라도 알았다면 이들의 역할과 태화관에서의 선언문 발표를 그리 쉽게 폄하하지는 못했을 것입니다각각의 민족대표는 재판 후 1~3년에 이르는 징역형을 선고받습니다양한묵 선생은 재판을 받는 도중 순국하셨고 손병희 선생은 희생 가능성이 없을 만큼 병이 깊어 뒤에야 병보석으로 풀려나와 투병 중 순국하셨습니다이종일 선생과 이종훈 선생,박준승 선생 역시 고문의 후유증으로 몇 년 뒤에 순국하셨습니다또 살아남은 분들도 변절한 3명을 제외하고는 출소 후에 일제에 대한 비타협적 태도로 일관하거나 만주에 진출하여 독립운동을 전개했습니다이만큼의 고통을 겪고독립운동에 헌신한 민족대표들을 왜곡하는 것은 명백하게 옳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천도교 대학생단은 설민석 강사에게 역사왜곡에 대해 구체적이고 정확한 해명사죄답변을 요구합니다.

일반 대중들에게 “3.1운동의 의의와 역사가 다시 분명하게 인식되었으면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포덕 158년 3월 25(천도교 대학생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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